경북 사냥개 6마리 공격 개물림 가족 청원

경북 문경에서 입마개와 목줄을 하지 않은 사냥개들이 산책하던 모녀를 공격해 중상을 입힌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가족이 견주에 대한 엄벌을 요청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게시했습니다. 

피해자측의 주장

자신을 문경에서 사냥견 6마리에 공격당한 피해자 가족이라고 밝힌 청원인 A씨는 "가해자는 진술에서 공격하는 개들을 말렸다고 언론을 통하여 말했지만 사고 당사자인 누나의 답변으로 볼 때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가해 견주는 사고 지점마저 거짓으로 진술

모녀중 딸이 먼저 공격을 받으며 강둑에서 방바닥 방향으로 끌려내려 가며 공격을 당해 두개골이 보일정도로 상처를 입었다. 

그 후 어머니에게 달려들어 두피가 뜯겨나갔고 목과 전시을 물어 뜯겨 쓰러졌다. 

그러나 견주는 한 번도 말리지 않았다.

사고 후 119에 신고한 것도 견주가 아니라 피해자인 딸이었다. 견주가 어머니를 경운기로 이동시킨후 다시 물리는 사고가 났다. 

 

견주 입장

사람이 없는 늦은 밤시간에 늘 그렇게(목줄없이) 산책을 시켜왔다. 

 

경찰은 견주를 관리소홀로 인한 중과실치상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CCTV 등이 없는 상황이라 피해자 치료가 진행된 뒤 추가 조사를 이어간다고 합니다. 

 

사고견종은 그레이하운드3마리와 믹스견 3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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