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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정에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1단독(장영채 판사) 심리로 진행된 1심 재판에서 검찰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에게 벌금 7000만원과 추징금 1700여 만원을 구형했다.
이날 법정에서 공개된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서울 강남의 I 성형외과 등에서 2015년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총 41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 검찰은 동종 전과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이 부회장에 대해 징역형이 아닌 벌금형을 구형한 것으로 전해진다.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께 걱정 끼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치료에 의한 일이었지만 깊이 반성합니다. 이번 일로 다시 한 번 저를 돌아보고 이런 의혹을 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프로포폴 혐의 1심 재판(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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