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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슈

서해 갯벌 세계 문화 유산 등재

by justbebetter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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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열다섯 곳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자연유산으로는 2007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이후 두 번째"라고 말했습니다.

신안갯벌

이어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등재를 결정하면서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라는 가치를 인정했다.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보존의 가치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된 지역은 서해안의 서천·고창·신안·보성·순천 갯벌이다.

문 대통령은 "2000여 종 이상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넓적부리도요' 등 멸종위기에 처한 물새들의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갯벌의 생태계를 보전하, 지역사회 발전, 더 나아가 세계인이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세계유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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