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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슈

탁구 국가대표 선발 방식 변경 신유빈도 장담 어렵다

by justbebetter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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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국가대표 선발 방식 변경 신유빈도 장담 어렵다

탁구 국가 대표 선발 방식이 추천 선수 제도에서 불러온 공정성 논란으로 무한 경쟁 체제로 바뀌는 것이 최종 확정됐다. 세계랭킹 10위 안에 든 실력파만 국제대회 경쟁력을 인정해 자동적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도록 제도가 개편된다. 

 

탁구 국가대표 선발 방식 변경 이유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한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2위를 한 안재현(삼성생명)을 제외하고 3위로 밀린 정영식을 대한탁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추천선수로 뽑으며 올림픽 출전 엔트리 3명(장우진-자동선발, 이상수 1위)을 확정해 공정성 논란에 휘발린 바 있다. 

이런 논란으로 김택수 협회 전무이사는 제도 개선을 약속했고 연말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변경되는 탁구 국가대표 선발 방식

올해 남녀 각각 10명씩 국가대표가 가려지더라고 내년초 다시 선발전을 통해 남녀 각각 5명만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2년 청두 세계선수권에 나갈 수 있다. 그러나 세계랭킹 10위 안에 드는 선수는 어떤 선발전도 치르지 않아도 나갈 수 있다.

1차 선발전을 치른 남녀 각각 14명이 기존 국가대표들과 플리그 경쟁으로 다시 5명으로 압축된다.

 

탁구 국가대표 세계 랭킹

  • 장우진(12위)
  • 정영식(15위)
  • 이상수(19위)
  • 전지희(14희)
  • 서효원(20위)
  • 신유빈(6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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