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야구 선수 출신 조폭 누구

부산 야구 선수 출신 조폭 누구

부산 시내에서 조직 폭력배 싸움으로 흉기에 찔린 30대가 전직 프로야구 선수로 알려졌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신20세기파 조직원 A를 찌른 같은 조직원 B를 구속영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가해자 B 피해자A의 동네 후배
• 피해자 A 부산 신20세기파 조직원
• 범행이유 A가 B를 평소 괴롭혀 범행을 저질렀다. 
• A는 현재 건강을 회복해 퇴원한 상태 

피해자 A는 조직폭력배 간의 다툼에 행동 대장격으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직 프로야구 선수로 알려졌다. 

• 부산고 출신
• SK와이번스 전직 프로야구 
• 이름 위대한
• 출생 1987년 부산출생
• 하단초등학교
• 부산중학교
• 부산고등학교
• 포지션 투수
• 우투우타
• 프로입단 2007년 2차 3라운드 Sk지명

위대한은 고교시절 149km의 강속구를 던졌던 유망주였다. 고교시절에서는 미국 메이저 리그 시애틀 메리너스의 스카우 제의도 받았다. 문제는 운동만 했던것이 아니라 고교시절에도 부산 통으로 불리며 싸움꾼이었다고 한다. 고교1학년대 이미 9차례의 강도와 절도죄를 저질러 징역 3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 부장판사가 훌륭한 야구선수가 되라고 실형대신 소년부 송치를 판결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범죄를 저질러 1년 6개월을 소년원에서 보내며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보호처분 이력으로 부산 연고구단인 롯데가 신인드래프트에서 외면했고 대신 SK가 선택했다. 김광현의 입단동기이다. 손아섭과는 고등학교 동기이다. 입단은 했지만 좋지 않은 여론으로 스스로 야구를 그만두고 고향을 내려간다. 

 

군생활을 마치고 칠성파와 함께 부산의 양대 조폭인 20세기파의 조직원 활동하며 감옥을 오간다.